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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BA] (3/14) 드마커스 커즌스, 황금 전사 군단의 비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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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서부컨퍼런스 라이벌 휴스턴과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최종전에서 웃었다. 지난 2014-15시즌 이래 첫 서부컨퍼런스 팀 상대 맞대결 시리즈 스윕패 위기 모면이다. 올스타 출신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가 돋보이는 활약으로 휴스턴 수비를 무너뜨렸다. 휴스턴이 자랑하는 스위치 포메이션은 (구)폭군 앞에서 무용지물이었다. 
워싱턴, 오클라호마시티, 마이애미, 애틀랜타, 유타는 각각 올랜도,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멤피스, 피닉스를 10점차 이상으로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컨퍼런스 3위 복귀. 동부컨퍼런스 8위 마이애미의 경우 나란히 패배한 6위 브루클린, 7위 디트로이트와의 승차를 좁혔다. 반면 워싱턴에게 발목 잡힌 올랜도는 플레이오프 진출 레이스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휴스턴 로케츠(42승 26패) 104-10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46승 21패) 
골든스테이트 
드마커스 커즌스  2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클레이 탐슨  30득점  6리바운드  3PM 5개 
스테픈 커리  2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PM 3개 
휴스턴 
크리스 폴  24득점  6리바운드  
제임스 하든  29득점  10어시스트  3스틸 
에릭 고든  17득점  3PM 3개

1쿼터 : 23-33
2쿼터 : 29-21
3쿼터 : 26-31
4쿼터 : 26-21

골든스테이트가 *¹휴스턴과의 맞대결 4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시즌 맞대결 시리즈 3연패 후 최종전 승리) 황금 전사 군단의 본격적인 질주가 시작된 2014-15시즌 이래 맞대결 시리즈를 스윕한 서부 컨퍼런스 팀은 없다. 마지막으로 골든스테이트와의 맞대결 5연승을 경험했던 팀은 2014년 샌안토니오다.(2013년 11월~14년 11월) 시즌 다섯 번째 연패 위기를 극복한 것도 고무적인 소식이다. 2015~17시즌 구간 당시 연패가 단 2회였던 반면 최근 2시즌 구간에서는 여덟 차례나 당했다. 오늘 경기 결과와 별개로 압도적인 우승 후보 지위에서 내려왔음을 잘 보여준다. 물론 여전히 1순위 후보이긴 하다. 
휴스턴은 *²시즌 첫 10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서부컨퍼런스 상위권 순위를 살펴보자.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전장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 획득 경쟁을 난장판으로 만들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1위 골든스테이트가 2위 덴버와의 승차를 다시 1.5게임으로 벌린 반면 휴스턴은 4위가 되었다. 3위 오클라호마시티, 5위 포틀랜드 상대 맞대결 타이 브레이커 열세인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어드벤테이지를 획득하려면 두 팀 대비 반드시 1승 이상 더 거둬야 한다는 의미다.

*¹ 골든스테이트 각각 시즌 맞대결 1차전(원정) 21점차, 2차전(홈/1차 연장) 1점차, 3차전(홈) 6점차 패배 
*² 휴스턴 2017-18시즌 10연승 이상 3회 리그 전체 1위.(최다 17연승) 2018-19시즌 최다 연승은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1월에 기록했던 11연승이다.

서부컨퍼런스 상위권 순위 
1위 GSW : 46승 21패 승률 68.7%
2위 DEN : 44승 22패 승률 66.7%(1.5게임)
3위 OKC : 42승 26패 승률 61.8%(3.0게임) 
4위 HOU : 42승 26패 승률 61.8%(0.0게임)
5위 POR : 41승 26패 승률 61.2%(0.5게임) 
*( )안은 상위 팀과의 승차

서부컨퍼런스 상위권 시즌 맞대결 타이 브레이커 현황 
GSW : vs DEN(2승 1패), vs HOU(X), vs OKC(1승 1패) vs POR(2승 1패)
DEN : vs GSW(1승 2패), vs HOU(1승 2패), vs OKC(O), vs POR(2승) 
OKC : vs GSW(1승 1패) vs DEN(X), vs HOU(2승 1패), vs POR(O)
HOU : vs GSW(O), vs DEN(2승 1패), vs OKC(1승 2패), vs POR(X)
POR : vs GSW(1승 2패), vs DEN(2패), , vs OKC(X), vs HOU(O)
*O는 해당 팀 상대 획득, X는 상실

골든스테이트 최근 5시즌 연패 수치 변화 
2014~17시즌 : 6회(최다 3연패)
2017~19시즌 : 8회(최다 4연패)

디펜딩 챔피언이 라이벌과의 맞대결 승리 플랜을 마련했던 밤이다. 스티브 커 감독이 내세운 카운터 펀치는 올스타 출신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 발목 부상 탓에 결장한 주포 케빈 듀란트 대신 27득점(FG 11/16), 8리바운드, 7어시스트(4실책), 2스틸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였다. *¹주목할 부문은 팀 차원에서 공격 포제션(possession)을 몰아줬었다는 점이다. 하프 코트 볼 운반 후 간격 조절, 스크린 플레이를 통한 스위치 모두 커즌스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휴스턴의 가장 큰 장점을 떠올려보자. 공격/수비 코트를 가리지 않는 스위치 포메이션 범용성이다. 단, 전성기 시절 80% 수준에 도달한 컨디션, 파울 트러블+*²상대 도발에 흔들리지 않은 멘탈을 갖춘 (구)폭군의 공세는 제어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시즌 맞대결 1~3차전 공격리바운드 마진 -3.0개, 상대 수비리바운드 점유율(DRB%) 71.1% 허용, 세컨드 찬스 득실점 마진 -4.0점 열세가 오늘 4차전 공격리바운드 마진 +7개, 상대 DRB% 67.4% 허용, 세컨드 찬스 득실점 마진 +9점으로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클레이 탐슨과 스테픈 커리로 구성된 '스플래쉬 브라더스' 역시 3점슛 8개 포함 54득점(FG 20/43), 10리바운드, 7어시스트(1실책) 합작으로 제 몫을 해줬다. 실책을 줄인 깔끔한 공격 전개, 팀 상승세 흐름에 불을 붙인 점프슛과 돌파 기반 플레이 모두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탐슨의 경우 7시즌 연속 3점슛 성공 200개 이상을 달성했다. NBA 역사상 해당 영역에 도달한 선수는 커리(7시즌/현재진행형), 탐슨 2명에 불과하다.(스플래쉬 브라더스 최근 7시즌 3PM 3,698개, 3P% 42.9% 합작)

*¹ 드마커스 커즌스 오늘 일정 전까지 2018-19시즌 공격점유율(USG%) 26.9% -> 오늘 경기 34.4% 
*² 드마커스 커즌스는 과거 새크라멘토 소속 시절부터 크리스 폴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 시즌 맞대결 리바운드 경쟁력 변화 
1~3차전 : 10.0ORB(마진 -3.0개)  상대 DRB% 71.1%  세컨드 찬스 14.7득점(마진 -4.0점)  
4차전 : 12ORB(마진 +7개)  상대 DRB% 67.4%  세컨드 찬스 15득점(마진 +9점)
*DRB% : 수비리바운드 점유율

두 팀 주요 선수 시즌 맞대결 성적 
1~3차전(HOU 전승) 
하든(2경기) : 35.5득점  9.0어시스트  1.5스틸  FG 38.2%  3P 37.8%  FT 88.2% 
폴(2경기) : 16.5득점  12.0어시스트  2.5스틸  FG 39.3%  3P 46.2%  FT 100%
고든(2경기) : 21.0득점  3.5어시스트  1.0스틸  FG 39.4%  3P 33.3%  FT 100%
카펠라(3경기) : 15.7득점  15.3리바운드  1.3스틸  0.7블록슛  FG 52.8%  FT 100%
커리(2경기) : 30.0득점  6.5어시스트  0.5스틸  FG 51.1%  3P 38.5%  FT 80.0%
탐슨(3경기) : 18.7득점  4.0리바운드  1.7스틸  1.3블록슛  FG 43.4%  3P 35.0%  FT 100%
그린(3경기) : 4.3득점  6.7리바운드  5.3어시스트  FG 37.5%  3P 0.0%  FT 33.3% 
커즌스(1경기) : 13득점  14리바운드  3스틸  4블록슛  FG 33.3%  3P 33.3%  FT 100%
오늘 4차전(GSW 승)  
하든 : 29득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2실책  3스틸  FG 43.5%  3P 2/12  FT 7/9 
폴 : 24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3실책  FG 58.35  3P 2/6  FT 8/8 
고든 : 17득점  2어시스트/3실책  FG 50.0%  3P 3/7  FT 2/2 
카펠라 : 13득점  13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  FG 66.7%  FT 1/2 
커리 : 2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1실책  FG 40.0%  3P 3/9  FT 5/5 
탐슨 : 30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0실책  FG 52.2%  3P 5/10  FT 1/1 

그린 : 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4실책  1스틸  FG 20.0%  3P 0/2 
커즌스 : 2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4실첵  2스틸  FG 68.8%  3P 1/2  FT 4/4 
*케빈 듀란트 4차전 발목 부상 결장

드마커스 커즌스 출전/휴식 여부에 따른 팀 경기력 변화 
출전 : ORtg 118.3  DRtg 104.9  NetRtg +13.4  TS% 69.7%  
휴식 : ORtg 109.4  DRtg 111.1  NetRtg -1.7  TS% 45.5%  
*ORtg/DRtg : 각각 100번의 공격/수비 기회에서 득점/실점 기대치 
*NetRtg : ORtg-DRtg. 100번의 공격/수비 기회에서 발생한 득실점 마진 기대치를 의미한다. 팀 공수밸런스를 간접파악 할 수 있다.
*TS% : True Shooting%.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다.

휴스턴은 홈팬들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았다. 4쿼터 막판 10점차 열세와 함께 패색이 짙었던 상황. 에릭 고든의 돌파 득점, *¹제임스 하든의 멋진 중거리 지역 스텝백 점프슛, 크리스 폴의 3점 플레이를 묶어 1점차 승부 연출에 성공했다. 특히 폴이 경기 종료 10.8초 전 멋진 추격 속공 득점을 만들어냈다.(103-104) *²골든스테이트는 커즌스 휴식(또는 퇴근) 구간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 해당 쿼터 마지막 2분 40초 구간에서 고작 2득점(FG 3/4) 추가에 그쳤다. 그나마 역대 커리어 자유투 성공률 1위(FT 90.5%/2위 스티브 내쉬 90.4%) 커리가 상대 고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결승 득점으로 연결해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103-106) 
홈팀 입장에서는 마지막 공격 포제션이 아쉬웠다. 우선 작전 타임을 인바운드 패스 실패로 인해 허무하게 소모해버렸다. *³여기에 상대 안드레 이궈달라가 3점차 리드 상황에서 영리한 파울을 가했다. 하든이 설계한 '자유투 1구 성공(104-106) -> 2구 실패 -> 공격리바운드&세컨드 찬스 득점' 시나리오는 리바운드 실패와 함께 무위로 돌아간다. PJ 터커가 볼을 3점 라인 쪽으로 쳐냈지만, 최종 획득 선수는 원정팀 이궈달라였다.(경기 종료)

*¹ 제임스 하든 3P 2/11. 3점 라인 생산력 부재는 추격 동력 마련 실패로 연결된다. 
*² 골든스테이트는 드마커스 커즌스 출전 구간 기준 100번의 공격/수비 기회에서 득실점 마진 기대치를 의미하는 네트 레이팅(NetRtg) 수치 +13.4, 휴식 구간에서는 –1.7 적립에 그쳤다. 
*³ 안드레 이궈달라는 마지막 인바운드 패스 수비 당시 신발이 벗겨졌다. 어쩔 수 없는 파울이긴 했다.

골든스테이트의 4쿼터 막판 승부처 수성 
쿼터 2분 34초 : 고든 추격 돌파 득점, 하든 AST(104-96)
쿼터 1분 16초 : 하든 추격 스텝백 점프슛(104-98)
쿼터 47.7초 : 카펠라 추격 자유투 득점(104-100)
쿼터 10.8초 : 폴 추격 3점 플레이(104-103)
쿼터 8.0초 : 커리 결승 자유투 득점(106-103)
쿼터 6.4초 : 하든 자유투 1구 성공&2구 실패 -> 이궈달라 게임 엔딩 DRB

두 팀 4쿼터 마지막 2분 40초 구간 생산력 비교 
HOU : 10득점  1어시스트/0실책  FG 3/4  3P 0/1  FT 4/5 
GSW : 2득점  FG 0/4  3P 0/3  FT 2/2


워싱턴 위저즈(29승 39패)100-90 올랜도 매직(31승 38패) 
워싱턴 
브래들리 빌  23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자바리 파커  19득점  9리바운드 
토마스 브라이언트  21득점  10리바운드  
올랜도 
니콜라 뷰세비치  20득점  14리바운드 
DJ 어거스틴  16득점  7어시스트  3PM 4개 
조나단 아이작  13득점  9리바운드  3PM 3개 

1쿼터 : 29-28
2쿼터 : 32-25
3쿼터 : 15-21
4쿼터 : 24-16

워싱턴이 *¹사우스웨스트 디비전 동료 올랜도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4경기를 3승 1패 우위로 마감했다. 안방 맞대결의 경우 5연승 행진이다. 두 팀 직전 홈/원정 3경기 성적을 둘러보자. 워싱턴이 홈 3연승 구간 모두 120득점 이상, 올랜도는 원정 3연패 구간 평균 98.7득점에 그쳤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올랜도가 상대를 100득점으로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했었다는 점이다. *²고작 90득점에 그친 공격 코트 생산력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홈팀이 저득점에도 불구하고 승리한 원동력은 안정적인 상대 페인트존 공략(마진 +18점), 그리고 벤치 생산력 우위다. 특히 벤치 대결 구간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자바리 파커가 201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 당시 기대치를 실제 성적으로 치환시킨 가운데 백업 센터 토마스 브라이언트 역시 멋진 컷인&풋백 득점을 여러 차례 터트렸다. 워싱턴의 파커 트레이드 영입은 신인 한 수. 시카고 시절과 비교해 개인 전술 기반 득점력은 물론, *³패스 게임 생산력까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스캇 브룩스 감독 전술과 파커 플레이 성향 궁합도 나쁘지 않다. 스몰 라인업 기반 슛 거리 긴 선수 다수 배치로 파커의 드리블 동선을 적절하게 살려준다. 여기에 올스타를 넘어 ALL-NBA 팀 선정이 기대되는 공격 코트 해결사 브래들리 빌이 건재했다. 에이스 빌은 오늘 밤에도 23득점(FG 10/22), 6리바운드, 7어시스트(1실책), 2스틸 퍼포먼스로 팀 승리 중심에 섰다. 

*¹ 각각 시즌 1차전 올랜도(홈) 9점차, 2차전 워싱턴(홈) 8점차, 3차전 워싱턴(원정) 4점차 승리 
*² 2018-19시즌 단일 경기 90득점 이하에 그친 팀의 승률은 2.8%에 불과하다.(108경기 3승 105패) 
*³ 자바리 파커 2018-19시즌 시카고 소속 경기당 평균 패스 48.3회, 조정어시스트 2.6개, 패스가 조정어시스트로 연결된 점유율(AST to PASS%/ADJ) 5.4% -> 워싱턴 소속 패스 36.2회, 조정어시스트 3.7개, AST to PASS%/ADH 10.2% 

워싱턴(홈), 올랜도(원정) 최근 4경기 공격지표 비교 
WAS(H/3승) : 129.3득점  29.7어시스트/13.0실책  TS% 61.3%  ORtg 124.0  속공 15.0점
ORL(A/3패) : 98.7득점  22.3어시스트/12.3실책  TS% 51.0%  ORtg 100.0  속공 12.7점 
오늘 맞대결 
WAS(H/승) : 100득점  20어시스트/9실책  TS% 52.5%  ORtg 108.7  페인트존 마진 +18점 
*TS% : True Shooting%.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다.
*O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두 팀 벤치 생산력 비교 
WAS : 59득점  24리바운드  5어시스트/4실책  FG 68.4%  3P 5/11  코트 마진 +14.2점 
ORL : 20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3실책  FG 33.3%  3P 0/6  코트 마진 -10.0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42승 26패) 108-96 브루클린 네츠(36승 34패) 
오클라호마시티 
러셀 웨스트브룩  31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3PM 4개 
폴 조지  25득점  9리바운드  3PM 3개 
제라미 그랜트  15득점  7리바운드 
브루클린 
스펜서 딘위디  25득점  5리바운드  
조 해리스  13득점  6리바운드  3PM 3개 
디'안젤로 러셀  14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1쿼터 : 19-27
2쿼터 : 23-25
3쿼터 : 38-26
4쿼터 : 28-18

오클라호마시티가 브루클린과의 홈 맞대결 4연승을 질주했다. *¹시즌 맞대결 2경기 모두 초반 열세를 딛고 역전극 연출에 성공한 것도 눈에 띈다.(원정 1차전 최종 2점차 승리) 아울러 직전 9경기 3승 6패 부진 탈출 계기를 마련했다. 시즌 후반기 일정 첫 연승이다. 브루클린은 시즌 세 번째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최다 7연승)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걸린 원정 7연전 일정 스타트. 오늘 경기를 제외하더라도 17일 유타, 18일 LA 클리퍼스, 26일 포틀랜드, 29일 필라델피아 등 강호들과 잇따라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홈팀은 1쿼터를 0-9 런(RUN) 허용으로 시작하는 등 2쿼터 종료 시점까지 줄곧 끌려다녔다. 앨런 크랩과 조 해리스, 스펜서 딘위디 등 상대 볼 핸들러+슈터 연계 플레이를 제어하지 못했던 탓이다. 단,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단은 딱히 당황하지 않았다. 맞대결 1차전 결과를 떠올려보자. 3쿼터 중반 23점차까지 벌어진 열세를 딛고 대역전극 연출에 성공했다. 오늘 2차전 경기 초반 17점 열세 극복 정도는 쉬운(?) 미션이었던 셈이다. 
러셀 웨스트브룩을 주목하자. *²2쿼터 막판부터 지칠 줄 모르는 수소 전지 에너지를 발산해냈다. 전광석화와 같은 코트 왕복 속도, 공격/수비 코트 모든 포제션(possession)에 관여한 긍정적인 오지랖, *³후반기 들어 더욱 가속도를 붙인 자체 슈팅 혁명으로 코트 주도권 장악에 성공한다. 그 결과, 커리어 40번째 3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 퍼포먼스가 완성되었다. NBA 역사상 해당 업적을 40회 이상 달성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106회), 웨스트브룩 2명에 불과하다. 커리어 누적 트리플-더블 역시 역대 2위 매직 존슨과의 격차를 8회까지 좁혔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괴인'이 2016-17시즌 MVP 버전 포스(force)를 회복했다! 
일선에 배치된 터렌스 퍼거슨과 디욘테 바튼, 일선&이선을 스윙한 제라미 그랜트와 폴 조지, 이선에 위치한 스티븐 아담스와 노렌스 노엘 등 주력 로테이션 구성원들의 수비 코트 경쟁력도 훌륭했다. 압도적인 에너지 레벨로 상대 공격 작업을 분쇄하는 것은 오클라호마시티 전형적인 승리 방적식이다. 조지가 야투 난조에서 벗어난 장면도 호재. 3점슛 3개 포함 25득점(FG 9/18)을 터르렸다. 시즌 맞대결 1차전 당시에도 결승 재역전 3점슛 포함 47득점을 폭발시켰던 자체발광 올스타다. 

*¹ 폴 조지가 맞대결 1차전 당시 4쿼터 종료 3.1초 전 결승 재역전 3점슛을 기록했었다. 
*² 2쿼터 종료 6.9초 전 러셀 웨스트브룩 추격 돌파 득점 -> 로디언스 쿠루스 인바운드 패스 실책 -> 테렌스 퍼거슨 스틸 -> 웨스트브룩 추격 돌파 득점.(42-52) 코트 주도권은 해당 시점에 홈팀 쪽으로 넘어왔다. 
*³ 러셀 웨스트브룩 2018-19시즌 전반기 3점슛과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인 TS%(True Shooting%) 수치 48.4% -> 후반기 57.0%

두 팀 후반전 생산력 비교 
OKC : 66득점  7ORB  15어시스트/1실책  FG 49.0%  상대 실책 기반 12점/세컨드 찬스 13점
BKN : 44득점  4ORB  6어시스트/8실책  FG 34.1%  상대 실책 기반 2점/세컨드 찬스 2점

역대 30득점 이상 동반 트리플-더블 작성 선수 
1위 오스카 로버트슨 : 106회(누적 181회 1위) 
2위 러셀 웨스트브룩 : 40회(누적 130회 3위) 
3위 르브론 제임스 : 29회(누적 80회 5위) 
4위 제임스 하든 : 22회(누적 41회 9위) 

폴 조지 시즌 맞대결/후반기 성적 변화 
1차전 : 47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FG 55.6%  3P 6/13  FT 11/14 
후반기 : 24.3득점  10.4리바운드  6.9어시스트  FG 34.2%  3P 25.4%  FTA 8.7개
2차전 : 2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FG 50.0%  3P 3/6  FT 4/4 
*시즌 맞대결 1차전 4쿼터 종료 3.1초 전 결승 재역전 3점슛 기록


마이애미 히트(32승 35패) 108-74 디트로이트 피스톤스(34승 33패) 
마이애미 
저스티스 윈슬로우  16득점  5리바운드  
조쉬 리차드슨  13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디온 웨이터스  14득점  4리바운드  3PM 4개 
디트로이트 
블레이크 그리핀  13득점  4리바운드 
루크 케나드  10득점  4어시스트 
안드레 드러먼드  5득점  9리바운드 

1쿼터 : 30-18
2쿼터 : 24-31
3쿼터 : 33-8
4쿼터 : 21-17

마이이애가 *¹디트로이트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4경기를 2승 2패 동률로 마무리 지었다. 아울러 최근 6경기 5승 1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홈 5연전 일정 첫 3경기 결과는 2승 1패. 해당 일정 마지막 2경기 상대는 각각 16일 밀워키, 18일 샬럿이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1월 30일 이후 첫 연패를 당했다. 당황스러운 경기력을 노출했으며 34점차 대패는 구단 역대 맞대결 최다 수치다.(vs BKN, MIA 누적 득실점 마진 -62점)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 레이스 현황을 둘러보자. 8위 마이애미가 오늘 승리에 힘입어 9위 올랜도와의 승차를 +2.0게임까지 벌렸다. 7위 디트로이트와의 승차는 -2.0게임이다. *²올랜도, 10위 샬럿이 최근 부진한 사실을 떠올려보자. 양대 컨퍼런스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레이스가 일찌감치 마감될 수도 있다.

*¹ 각각 시즌 맞대결 1차전 마이애미(원정/1차 연장) 5점차, 2차전 디트로이트(홈) 5점차, 3차전 디트로이트(원정) 23점차 승리
*² 올랜도 최근 5경기 1승 4패, 샬럿 최근 15경기 4승 11패

동부컨퍼런스 8위권 순위 경쟁 현황 
6위 BKN : 36승 34패 승률 51.4%(+2.5게임) 
7위 DET : 34승 33패 승률 50.7%(+2.0게임) 
8위 MIA : 32승 35패 승률 47.8% 

9위 ORL : 31승 38패 승률 44.9%(-2.0게임) 
10위 CHA : 30승 37패 승률 44.8%(-2.0게임)
*( )안은 8위 팀과의 승차

동부컨퍼런스 8위권 경쟁 팀 타이 브레이커 현황 
BKN : vs DET(O), vs ORL(O), vs CHA(동률), vs MIA(1승 2패)
DET : vs BKN(X), vs ORL(2승 1패), vs CHA(X), vs MIA(동률)  
MIA : vs BKN(2승 1패), vs DET(동률), vs ORL(1승 2패), vs CHA(1승 2패)

ORL : vs BKN(X), vs DET(1승 2패), vs CHA(1승 2패), vs MIA(2승 1패)
CHA : vs BKN(동률), vs DET(O), vs ORL(2승 1패), vs MIA(2승 1패)  
*O는 해당 팀 상대 타이 브레이커 획득, X는 해당 팀 상대 상실 확정

동부컨퍼런스 6~10위 팀 시즌 잔여 일정 난이도 비교 
6위 BKN(12경기) : 원정 8경기, vs PO 진출권 팀 10경기 
7위 DET(15경기) : 원정 8경기, vs PO 진출권 팀 8경기
8위 MIA(15경기) : 원정 9경기, vs PO 진출권 팀 9경기 

9위 ORL(13경기) : 원정 6경기, vs PO 진출권 팀 6경기 
10위 CHA(16경기) : 원정 10경기, vs PO 진출권 팀 10경기

마이애미 구단 역대 디트로이트와의 맞대결 최다 격차 승리 
1위 2019.3.14.(홈) : +34점(108-74 승리) 
2위 2014.3.29.(원정) : +32점(110-78 승리)

두 팀은 직전 경기 당시 20점차 이상 대패와 함께 연승 행진이 중단되었다.(각각 MIA vs TOR -21점, DET vs BKN -28점) 패배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난 쪽은 마이애미. 단 한 번도 동점조차 허락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완승을 수확했다. 근래 선보인 상승세 원동력은 탄탄한 페이트존 생산력이다. 직전 7경기 구간 평균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 +16.7점 리그 전체 1위, 오늘 밤에도 +20점 우위에 섰다. *¹밤 아데바요와 켈리 올리닉으로 구성된 이상적인 주전 더블 포스트 조합,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데릭 존스 주니어가 뭉친 벤치 프론트코트 조합 양쪽 모두 훌륭한 시너지를 과시 중이다. 특히 에너자이저 존스 주니어가 화이트사이드의 느린 기동력, 좁은 수비 범위를 절묘하게 보완해준다. 디트로이트가 자랑하는 올스타 출신 블레이크 그리핀, 안드레 드러먼드 인사이드 조합은 고작 18득점(FG 5/12), 13리바운드 합작에 그쳤다. 
원정팀은 구단 역대 3쿼터 가장 낮은 8득점에 묶이는 등 48분 내내 우울한 경쟁력을 노출했다. 인사이드 공방전에서 노출한 열세는 그렇다손 치자. 앞서 언급했듯이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의 설계가 워낙 출중했다. 문제는 '모터 시티'가 시즌 전반기 막판~후반기 초반에 이룩한 슈팅 혁명이 신기루처럼 사라졌었다는 점이다. 직전 5연승 구간 평균 3점슛과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인 TS%(True Shooting%) 수치 62.9% 리그 전체 1위, 최근 2연패 구간 해당 수치 39.4%. 레지 잭슨, 랭스턴 갤로웨이 등 주력 백코트 득점원들 슈팅 핸드가 차갑게 식은 상태다. 그 결과, 2경기 연속 75득점 이하(!)에 묶인 어처구니 없는 공격 코트 생산력으로 일관했다. *²오늘 일정 전까지 마지막으로 연속 경기 75득점 이하를 기록했던 팀은 2013년 12월 시카고다. 3~4쿼터 합계 25득점은 공격 제한 시간이 도입된 1954-55시즌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¹ 밤 아데바요는 전형적인 리바운드+블록슛+수비 코트 에너자이저다. 반면 공격 코트 스크린 플레이 완성도, 슛 거리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켈리 올리닉의 장점이 바로 긴 슛 거리와 다채로운 연계 플레이 소화다. 
*² 디트로이트가 오늘 일정 전까지 마지막으로 2경기 연속 75득점 이하 기록했던 시점은 2011년 1월이다.

두 팀 연승 중단 후 다음 경기 결과 
직전 경기(MIA 4연승, DET 5연승 마감) 
MIA : 104득점(마진 -21점)  FG 45.7%  3P 29.6%  27어시스트/14실책  상대 FG 56.8%
DET : 75득점(마진 -28점)  FG 27.8%  3P 23.5%  16어시스트/13실책  상대 FG 49.4%
오늘 맞대결(MIA 마진 +34점) 
MIA : 108득점  FG 46.4%  3P 39.3%  22어시스트/11실책 
DET : 74득점  FG 35.1%  3P 21.6%  20어시스트/18실책
 

마이애미 최근 8경기 페인트존 생산력 변화 
직전 7경기 : 50.3득점(13위/FG 57.5%)  33.7실점(1위/상대 FG 51.1%)  마진 +16.7점(1위)
오늘 경기 : 50득점(FG 52.1%)  30실점(상대 FG 46.9%)  마진 +20점

두 팀 3쿼터 생산력 비교 
MIA : 33득점  6어시스트/3실책  FG 50.0%  3P 4/6  FT 9/10  상대 실책 기반 8점 
DET : 8득점  2어시스트/6실책  FG 12.5%  3P 0/10  FT 4/8  상대 실책 기반 3점

디트로이트 구단 역대 3쿼터 최저 득점 기록 
1위 2012.11.22. vs ORL(원정) : 8득점(마진 -18점/최종 74-90 패배)
1위 2019.3.14. vs MIA(원정) : 8득점(마진 -25점/최종 74-108 패배)


애틀랜타 호크스(24승 45패) 132-111 멤피스 그리즐리스(28승 41패) 
애틀랜타 
존 콜린스  27득점  12리바운드  
트레이 영  22득점  8어시스트  3PM 3개 
케빈 허더  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PM 4개 
멤피스 
CJ  마일스  33득점  3PM 8개 
마이크 콘리  2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아킴 노아  12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1쿼터 : 33-28
2쿼터 : 39-32
3쿼터 : 38-30
4쿼터 : 22-21

애틀랜타가 멤피스와의 시즌 맞대결 1차전(원정) 14점차 패배를 오늘 2차전 21점차 대승으로 깔끔하게 설욕했다. 홈 4연전 일정 결과는 2승 2패다. 멤피스는 시즌 두 번째 4연승 도전이 좌절되었다.(최다 5연승) 연승 기간 동안 강호 포틀랜드, 유타를 제압한 반면 복병 애틀랜타와의 만남에서는 속절 없이 무너졌다. 
홈팀이 1쿼터 시작과 함께 트레이 영의 돌파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후 4쿼터 종료 시점까지 단 한 번도 동점조차 허락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완승을 거뒀다. 신인 백코트 콤비 영과 케빈 허더, 리그 2년차 존 콜린스, 3년차 타우린 프린스, 베테랑 센터 드웨인 데드먼으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 5명 모두 코트 마진 +20점 이상 적립. 주전 대결 구간에서 상대를 박살 냈었다는 의미다.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 가드 허더의 오픈 공간 슈팅, 영의 재기발랄한 공격 조립, 더블-더블 빅맨 콜린스의 페인트존 장악 등 애틀랜타 팬들 입장에서 밥 안먹어도 배부른 경기였다. 
멤피스는 연장전 포함 승부 제외 시즌 첫 130실점 이상 허용했다. 근래 'Grit&Grind' 수비 코트 경쟁력이 부활했던 사실을 떠올려보자. 오늘 애틀랜타 원정에서는 48분 내내 우주 여행을 떠났다. 그만큼 홈팀 영건들의 공격 코트 공세가 매서웠다. *¹오늘 일정 전까지 3월 경기당 4쿼터 평균 득실점 마진 +3.6점 리그 전체 4위, 상대 야투 성공률 39.0% 허용 2위 경쟁력도 무용지물.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생성되었던 탓이다. 식스맨 CJ 마일스의 *²3점슛 8개 포함 시즌 하이인 33득점(FG 11/16) 활약도 팀 패배와 함께 빛이 바랬다. 멤피스 구단 역대 단일 경기 3점슛 8개 이상 성공을 경험한 선수는 마이크 밀러(3회), 샘 맥,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마일스 4명이다.(밀러 최다 3PM 9개 2회)

*¹ 마이크 콘리가 직전 3경기 4쿼터 평균 15.3득점(!), 1.7어시스트(0.7실책), 야투 성공률 75.0%(!), 3점슛 성공률 50.0%, 자유투 획득 5.0개(FT 85.7%)를 기록했었다. 
*² CJ 마일스의 커리어 하이 득점은 지난 2011년 3월 17일 미네소타전에서 기록한 40점이다.(UTA 소속 시절)

두 팀 주전 생산력 비교 
ATL : 86득점  19어시스트/4실책  FG 57.6%  3P 11/22  코트 마진 +27.0점 
MEM : 43득점  11어시스트/8실책  FG 31.7%  3P 3/18  코트 마진 -21.8점

멤피스 최근 3개월 4쿼터 경쟁력 변화 
1월 : 24.3득점(29위)  마진 –1.1점(19위)  FG 43.2%(23위)  상대 FG 44.4%(13위)
2월 : 23.7득점(29위)  마진 –3.4점(27위)  FG 39.2%(30위)  상대 FG 45.5%(18위)
3월 : 27.8득점(16위)  마진 +3.6점(4위)  FG 47.4%(13위)  상대 FG 39.0%(2위) 
오늘 : 가비지 타임 동반 패배 

*( )안은 리그 전체 순위


피닉스 선즈(16승 53패) 97-114 유타 재즈(38승 29패) 
유타 
도노반 미첼  26득점  5리바운드  3PM 4개 
루디 고베어  18득점  20리바운드  
조 잉글스  15득점  6어시스트  3PM 3개 
피닉스 
데빈 부커  27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켈리 우브레 주니어  18득점  4리바운드 
타일러 존슨  15득점  4리바운드  3PM 3개 

1쿼터 : 27-25
2쿼터 : 16-28
3쿼터 : 32-25
4쿼터 : 22-36

유타가 피닉스 상대 먹이사슬 우위를 재확인했다. 현재진행형인 5연승 포함 최근 맞대결 13경기에서 12승을 쓸어 담았다. 최근 맞대결 5경기 평균 득실점 마진이 무려 +23.0점(!)에 달할 정도니 말 다 했다. 아울러 직전 4경기 1승 3패 부진을 딛고 반등 계기 마련에 성공했다. 서부컨퍼런스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6위 샌안토니오와의 승차는 0.5게임이다. 피닉스는 직전 7경기 5승 2패 상승세가 주춤했다. 다음 일정인 16일 휴스턴 원정에서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원정팀이 3점 라인 생산력 우위(3PM 마진 +5개)에 힘입어 시종일관 앞서 나갔다. 승부가 갈린 시점은 4쿼터 초반. 데릭 페이버스와 조 잉글스가 합작한 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특히 잉글스가 3쿼터 종료 직전에 터트린 3점슛이 4쿼터 공세 주춧돌이 되었다. 잉글스&페이버스 콤비는 해당 승부처 구간에서 연속 12득점 생산을 합작해냈다.(콤비 10득점+AST 기반 동료 2점+5AST)
유타 슈팅가드 도노반 미첼은 커리어 54번째 25+득점을 터트렸다. 데뷔 후 2시즌 25+득점 경기 점유율이 무려 38.0%다. 될성 부른 떡잎으로 칭송받던 피닉스 에이스 데빈 부커의 데뷔 후 첫 2시즌(2015~17시즌) 25+득점은 36회, 점유율 23.4%. 미첼 역시 NBA 팀의 확고부동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미 루디 고베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랜차이즈 간파스타 지위에 오른 상태다.

4쿼터에 갈린 승부 
PHX : 22득점  4어시스트/3실책  FG 42.9%  3P 1/4  FT 3/5 
UTA : 36득점  8어시스트/2실책  FG 65.0%  3P 3/5  FT 7/8

 


두 팀 에이스 데뷔 후 첫 2시즌 25득점 이상 경기 
데빈 부커(2015~17시즌) : 36회 점유율 23.4%(평균 18.0득점)
도노반 미첼(2017~19시즌) : 54회 점유율 38.0%(평균 21.8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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